김해시자원봉사회(회장 배정숙)는 지난 26일 관내 재가 어르신 50분을 모시고 관내 문화 관광지 탐방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평소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재가 어르신들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문화관광 나들이를 통해 일상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김해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지역 곳곳의 우수 문화 관광지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최고령 참가자인 북부동 김 모(87세) 어르신은 “레일바이크도, 봉하마을과 철도박물관도 처음 가봤다. 김해에 평생 살면서 이렇게 좋은 곳들이 많은지
김해가야테마파크가 봄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역사퀴즈도 풀고 풍성한 상품도 획득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오는 28일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야왕궁 일대에서 퀴즈대회 ‘도전! 가야골든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옛 전통건축과 숲이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건강한 레크레이션 행사를 통해 김해와 옛 가야의 이야기들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일 2회(13:00, 15:00)에 걸쳐 진행된다. 퀴즈는 가야 역사, 김해 이야기, 일반 상식으로 나뉘어 출제된다. 특히 이날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최종 우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김해서울안과에서 23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물품은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어버이날 행사의 기념품으로 쓰일 예정이다.김해서울안과는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이후 어버이날 행사에 무료급식 지원 및 기념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김성면 대표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김해서울안과는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상생과 나눔 문
서김해새마을금고가 18일 (사) 지구촌 사랑의 쌀 나눔 재단 김해지부(부경교회)에 라면 70상자 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지구촌 사랑의 쌀 나눔 재단은 전국 300만 소외계층의 지원을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 축하화환 대신 쌀로 받아 해당지역의 중증장애아동, 독거노인시설, 결식아동, 미자립 교회, 홀 사모 등에 전달해 더불어 사는 착한도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사업을 펼치고 있는 재단이다.서김해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위해 적은 금액이지만 함께 할 수 있어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재단 관계자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
김해시서부보건소는 1일부터 임상 전문가에게 듣는 심뇌혈관질환 건강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좌는 4월부터 6월까지 격주 수요일 오후 2시 서부보건소에서 총 4회 진행된다.강좌는 내과전문의가 진행하는 △당뇨·고지혈증·고혈압 강의를 시작으로 △혈당·혈압 측정 및 관리 △올바른 식단, 섭취법 △운동과 스트레칭법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한다. 참여자는 무료 검사(혈압, 혈당, 혈중지질)와 결과에 대한 맞춤형 개인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
제16회 화포천 아우름길 건강걷기 행사가 2,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지난31일 한림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걷기 코스는 화포천 체육공원을 출발해 벚꽃길을 지나 생태학습관을 돌아오는 약 5km 거리로 홍태용 시장 내외와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권요찬 도의원 등도 함께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했다.홍태용 시장은 축사에서 “한 폭의 그림 같은 화포천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걸을 수 있는 것은 화포천을 아끼고 지켜주는 여러분들의 다년간의 노력 덕분이다”며 “한림딸기도 먹고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제2회 북부동 봄의눈꽃축제’가 오는 23~24일 양일간 삼계근린공원 벚꽃숲길 일원(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옆)에서 열린다.북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3월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회 북부동 봄의눈꽃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고 한다.‘새로운 설렘, 다시 봄’이란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들의 장기를 뽐낼 수 있는 벚꽃 프린지(지역예술공연)을 비롯하여 23일(토)-축하공연(평양아리랑예술단)(17시), 개막식(18시), 24일(일)-북부동
김해시 활천동 '더 청렴한 도시, 청렴 김해'를 위한 민간부문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 실천 의지 전파를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지난 7일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40여명과 활천동 직원들이 참석했다.이날 활천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순진)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이순진 주민자치회장은 “청렴 캠페인을 통해 우리 모두가 청렴 실천 의지를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수연 활천동장은 “청렴의 마음을 되새기고
김해 한림면 기업체협의회(회장 김종의)는 7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림면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된 후원금은 시예산을 집행할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독거노인 반찬나눔 사업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우리동네 지킴이사업 등 『한림면 사각지대 맞춤형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기업체협의회 김종의 회장은 “한림면 지역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것을 크게 느꼈다”며, “주변의 이웃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실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3월 새 학기 시작을 활기차게 해보자는 의미를 담아 3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3월 프로그램은 ‘나의 꿈을 유물에 실어보자’라는 주제로 올해의 꿈과 소망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 나의 소원을 이루어 줄 유물모양 장식이 달린 마크라메 드림캐쳐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신청 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오는 26일부터 3월 7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내달 9일 오전(10~12시)과 오후(2~4시)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
김해시가 맨발 걷기 열풍에 도심 공원 곳곳에 어싱(Earthing) 공간을 조성한다.13일 김해시에 따르면 어싱은 땅과의 접촉, 맨발 걷기의 또 다른 이름이며 맨발 걷기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맨발로 공원을 산책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3~6월 사이 5개 도심 공원에 어싱길을 새롭게 조성해 안전한 맨발 걷기로 시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산책 방법의 선택 폭을 넓힌다.먼저 대표 도심 공원인 연지공원 내 흙길 중 900m 구간(폭 5m)을 고운 마사토로 바꿔 맨발로 안전하게 걸을 수 있게 정비했으며 주변 화단을
장유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맘이음 협동조합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로 만든 한과 선물세트 2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장유무계 ‘맘이음 협동조합’은 김해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먹거리 개발, 제로웨이스트 제품 판매, 환경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경력 단절 여성들이 창업한 협동조합이다.송윤이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고 싶어 선물세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서진숙 장유1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생각해주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기탁 물
김해 소재의 인덕식품(대표 이인덕)이 2일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떡국 떡 300kg(금150만원)을 후원했다.인덕식품은 작년 설날에 이어 올해도 서부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진행하며 장애인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지난 설날에 이어 또 한번 나눔을 실천해준 인덕식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서부지역 장애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소외된 지역 장애인을 위해
김해 회현마을공동체회현연가협동조합(대표 정홍배)이 1일 행정복지센터에 자체 생산한 순수요거트 3500개(5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회현마을공동체회현연가협동조합은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운영수익은 소아암·난치병 아동 치료비 지원, 빈곤아동 체험프로그램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정홍배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전해져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보살피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박치우 회현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설을 맞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김해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정남, 공공위원장 배선영)가 설 명절을 앞두고 홀몸어르신 50명에게 명절음식을 전달했다.1일 김해시에 따르면 내외동지사협은 이번 명절음식 준비를 위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탁금으로 혼자 외롭게 명절을 보낼 어르신들을 위해 부침개 등을 직접 만들었으며, 떡국떡과 함께 명절음식을 전달하여 불편함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했다.명절음식을 받은 어르신들은 “명절이 다가오니 외롭고 쓸쓸했는데 직접 찾아와 음식도 나눠주고 말벗도 되어주니 너무 감사하고, 아직
김해시 불암동행정복센터가 ‘고독사 없는 행복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일 김해시에 따르면 최근 1인 가구 증가, 가족 돌봄 기능 약화 등으로 인한 고독사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12월 기준, 불암동 1인가구는 919 가구로, 전체가구수 2,949 대비 약 31.2%를 차지한다.이에 불암동은 고독사 예방사업은 독거노인` 뿐 아니라 중장년층(46~65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질환을 앓고 있는 가구를 집중 지원 할 계획이다.사업은 크게 △고독사위험군 실태조사 및 발굴 △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제1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당사자인 어르신과 시민들로 구성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김해의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 수렴, 고령친화적인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제1기 김해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통해 21명의 시민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2년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네이버 밴드를 활용하여 상시로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 추진여부를
(사)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30일 회현동봉황예술극장에서 김해시 도시재생사업지 주민조직을 대상으로 도시재생기업가 정신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김해시 디딤돌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서울시 창신숭인 도시재생기업(CRC) 손경주 상임이사가 진행했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손 이사는 국토연구원과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 창신숭인도시재생지원센터를 거쳐 창신숭인도시재생협동조합 상임이사(사무국장 겸임)로 근무하고 있다. 또, ‘우리 동네 도시재생 이야기(지역편)’ 등 5권의 책과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지
서김해새마을금고(내동 본점)는 25일, 내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300상자(약 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발혔다.서김해 새마을금고(이연석 이사장)는 재능기부 봉사활동, 불우이웃 지원사업, 사회복지 후원사업 및 장학금 전달, 그리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하여 20여년 넘게 꾸준히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이번 기탁물품은 내외동지역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연석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보태고,
김해시 한림면 소재 츄고쿠삼화페인트 주식회사(대표 정순익, 타무라히로노리)가 23일 직원들이 모아온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한림면에 기탁했다.츄고쿠삼화페인트 주식회사는 선박용, 공업용 도료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전문업체로 2003년부터 우리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저소득 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최성훈 한림면장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