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스님

 

현 진

옥천봉은사 주지

사)정신건강교육개발원이사장

 

건강을 유지 하는데 적정한 체온은 빼 놓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체온을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지구상에 다양한 물질이 있는데 물이라는 것이 70%로 되어있고

인체 또한 아이러니 하게도 70%가 물로 이루워져 있다.

물의 특성은 급하게 온도가 상승하지도 않고 쉽게 온도가 떨어지지도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아마도 그래서 우리 인체의 체온 조절 역할을 용이한 물이 맡고 있는지 모른다. 물이 조금이라도 부족한 탈수 현상을 겪게 되면 생명현상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인가 어떤 철학자는 물이 생명의 근원이라고 말 하는 이도 있었다.

사람은 일정한 체온을 유지 하여야만 한다. 정상체온은 겨드랑이 온도 36.5℃~37℃가 정상 체온이라고 한다.

정신적 스트레스르 받거나 이유 없이 몸이 가열되어 체온이 상승 되는것도 문제지만 체온이 정상 체온보다 낮은 경우가 더 큰 문제일 수 있다.

몸의 과도한 열은 염분 결핍에 의한 탈수가 문제이기도 하며 저체온 또한 염분 부족에 의한 탈수가 그 원인이기도 하다.

체열이 외부 환경(한여름의 과도한 햇볕에 노출되는 일사병, 과도한 운동내지 활동)에 의해 급격히 상승하는 경우을 제외하고는 체온이 고열로 올라가는 것은 정상적인 면역의 길항 작용에 의해 발생한다.

체온이 정상적이라고 하는 것은 생명현상을 유지 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낮 시간에는 바이러스나 침입균을 식균하는 면역체계가 작동을 하고 밤이 되면 변이 세포나 이상세포 또는 낮에 침입한 세균들이 활성화가 되어 있는 것을 식균을 하는 면역계가 작동 된다.

이 모든 것이 일정한 체온을 유지 해야만 가능하고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 하려면 충분한 수분과 염분을 섭취해 주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체온에 대해서 알아야 하며 체온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수분과 소금을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남자들이 소변을 보고 마지막에 몸을 떠는듯한 행동을 한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소변인 물을 배출 하므로써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회복하기 위해 근육 경련을 스스로가 유발 하는 것이다.

몸이 정상적인 체온보다 찬 이유는 정말 다양하다.

근육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스스로 열을 생산하지 못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스트레스는 화(火)이기 때문에 탈수의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또한 외부 환경(에에콘등) 의해 직접적으로 체온을 낮추는 것 등`과 소금 섭취를 제안 하는것이 저체온을 만드는 원인 들이다.

이외도 다양한 원인들이 많지만 결국은 체내 수분의 량과 나트륨의 비율이 얼마 많큼 있느냐에 따라 우리의 체온은 변화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세 명중 한 명이 암이라고 한다. 암의 시작은 작은 염증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체내에 염증이 많아 정상적인 면역 활동을 못한다는 것은 체온이 떨어졌다는 것이고 체온이 떨어진 것은 결국 수분과 소금이 부족 했다는 것이다.

체온이 35℃가 되면 암세포가 활동하기 가장 좋은 체온이라고 한다.

체온이 1℃가 높아지면 면역력이 5배가 증가 한다고도 한다.

이글의 요지는 체내 수분과 나트륨과 불가분의 관계이고 체온 또한 나트륨과 수분과 불가분의 관계라고 하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좋은 소금 나트륨은 적고 미네랄은 많은 소금 이런 소금은 정말로 생명력을 향상시키고 몸의 향상성을 유지 하는데 필수적임을 다시 한번되세길 필요가 있다.

모두가 따뜻한 체온으로 마음도 따뜻한 온기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활기찬 사회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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