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와 한국가스공사는 16일 김해시 안동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 김해 수소충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김해 첫 수소충전소가 이르면 올 8월 운영에 들어간다.

 김해시와 한국가스공사는 16일 오후 김해시 안동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 조현명 김해시 부시장,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 성영규 한국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와 시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 수소충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김해시는 작년 수소차 10대를 보급했으며 김해 수소충전소 구축에 따라 올해부터는 매년 100대 이상 보급할 계획이다. 2022년에 수소충전소를 추가 구축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수소차 보급 확대와 충전인프라 구축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수소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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