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미수범 검거 기여에 표창

진영철 김해서부경찰서장(사진 가운데)이 김해365안전센터를 방문했다.

 지난 13일 진영철 서부경찰서장이 김해365안전센터를 방문해 관제요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365안전센터는 2014년 1월 23일 개소해 김해시 전역에 방범용 CCTV 2312대를 설치, 운영 중이다. 경찰관, 시청공무원, 모니터링요원 등 40여 명이 24시간 상주하는 근무형태로 CCTV를 모니터링하며 범인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등 경찰 수사 활동의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진 서장을 지난달 30일 대청동에서 차량 문짝을 당기면서 걸어가는 절도미수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요원에게 최근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진 서장은 이를 계기로 365안전센터를 방문한 것 으로 알려졌다.

 진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도심 곳곳에 설치된 CCTV 등 범죄예방 시설만으로도 예방·단속·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법·질서 위반자등에게 인식시킬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치안을 위해 서로 협업하는 공동체치안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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