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근 시의원

 

 
 진영읍에 행정중심인 청사 신축과 그에 소속된 부서의 신설에 대한 당위성을 전달하고자 한다.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6월 기준 인구수 5만 8천621명으로 인구 당 청사면적이 가장 협소하며 민원 발급 건수도 14만 49건으로 가장 많은 상태다.
 
 이번 폭우로 누수가 발생하여 청사 곳곳에 보기 흉한 상태를 이루고 있다. 주차장 역시 협소하여 잦은 접촉사고와 민원인들 간의 다툼도 종종 발생한다.

 지역 여론 주도층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조기신축을 건의한 바 있는 상황이다. 시는 2020년도 예산에 행정복센터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비를 반영하고 향후 실시설계와 착공계획을 추진하도록 강력하게 건의한다.
  
 또 진영은 취득세, 면허세 신고 등의 민원업무가 증대되고 있지만, 본청과 거리가 멀기 때문에 민원인들의 불편을 호소한다.
 
 이를 조속하게 해결하기 위하여 진영읍행정복지센터 세무행정 직원 신설 및 인력증원이 절실히 요구된다.
 

저작권자 © 김해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