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재 시의원

 주택 및 아파트 등 주거환경과 인접해 있는 상가로부터 발생되는 생활소음으로 인해 주민들의 고통과 수면방해 등 일상생활을 유지하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 시급함을 알린다.
 
 내외동 덕산, 대동, 현대1차 아파트 주변은 소상공인 지원과 상가 활성화를 위해 먹자골목으로 지정돼있다.

 이로 인해 밤새 들려오는 음악소리와 이야기 소리, 취객들의 고함 소리, 여기에 더해 새벽까지 들려오는 자동차 운행 소리와 낮 시간에도 계속되는 김해 공항의 비행기 이·착륙 소음 등으로 봄·가을은 물론 무더운 여름에도 창문조차  제대로 열지 못하고 밤잠을 설치고 있다.
 
 상가의 소음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안 마련 및 홍보·지도를 통해 골목상권도 살고 주변의 지역 주민도 편안한 생활공간이 확보된다면 행복한 김해 건설에 한 발작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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