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버블쇼 등 이벤트 다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김해 대표관광지 김해가야테마파크에 1만 명이 찾았다. 지난 15일 가야왕궁 앞 광장에 마련된 대형 윷놀이에서 방문객들이 윷놀이를 즐기고 있다.

 김해 대표관광지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추석을 맞아 나흘간 펼쳐진 특집행사 <달아달아 밝은달아>에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삼삼오오 가족들과 손을 잡고 가야테마파크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은 한층 시원해진 가을바람 속에서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수로공연장에서 펼쳐진 크로스오버 풍물공연과 매직벌룬쇼 등을 관람하며 연신 환호성을 질렀고, 가야왕궁 앞 광장에 마련된 투호·제기차기·팽이·대형 윷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와 민속놀이 올림픽에 참가해 저마다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익사이팅 사이클·타워에 방문객이 몰려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통쾌함을 만끽하고 페인터즈 가야왕국을 보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등 많은 인기를 끌었다.

 

수로공연장에 마련된 '보름달 포토존'에서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색다른 추억을 남겼다.

 야간에는 수로공연장에 마련된 '보름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색다른 추억을 남겼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김해가야테마파크를 찾아주고 즐겨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가을철 다채로운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으니 그때도 오셔서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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