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주촌면 폐그물 재생 공장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김해서부소방서


 지난 20일 오후 12시 19분께 주촌면 내삼리 폐그물 재생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20여 대를 긴급 출동시켜 진화작업 나섰고 화재발생 2시간 30여 분만인 오후 2시 54분께 진화했다.

 화재 당시가 점심시간이어서 공장 내에 직원은 다행히 없어 인명 피해는 발행하지 않았다. 하지만 화재로 인해 440㎡규모의 공장이 전소되고 폐그물 100여t이 불에 타 3천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를 위해 현재 현장감식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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