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동 지역사회보장협, 행사
지난 24일 내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동네 산타가 되어 저소득 초등학교 입학생 가구 22세대를 방문해 입학 축하 편지와 방한용 점퍼(총 22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산타와 함께 행복한 동행 사업은 2018년 내외동민돕기 비트차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손정남 위원장은 "내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산타가 돼 앞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입학생 아동을 격려하며 선물을 전달했다"며 " 깜짝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병철 내외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불철주야 힘써주시는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더불어 사는 내외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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